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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새 목사님이 오셨다.
오시기전, 영상으로서 목사님을 뵙고
모두들 좋아라하였고,
오셔서 역시 우리들에게 믿음을 주셨다.
일주일에 한번씩 뵙고 30~40분씩 그분의 말씀을 듣고, 따듯한 국수국물을 마시고
우리들의 일주일의 삶이 시작된다.
설교하시기전, 구석진 대기석에 앉아서 부목사님과 따듯한 미소를 보이시는 그 분의 모습에서
어쩌면 우리들의 새로운 날들이
활기차지리라 그렇게 희망에 찬다.
소개말씀에서
'저를 소개할때 저는 'P'를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첫째, 저는 Park wonho입니다.
둘째 저는 Prinston 대학을 나왔습니다. 역시 p죠,
세째, 저는 P..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했습니다. 역시 P입니다.
그리고...etc..p가 한번쯤 더 있었고,
마지막으로 저의 취미는 노는거..play 입니다. 역시 'P'죠?
이렇게 소개를 하면 여러분들이 안잊어버리시는거 같았습니다. 라고 말씀하시며 웃으셨다.
감사합니다. 저희도 노는걸 가장 좋아합니다.
앞으로 우리를 세상에서 잘 놀다가게 해주세요.
잘~~..'잘'이라는 단어가 '잘' 이루어지도록 말이에요.
여러분도 잘 주무세요, 해피투나잇, 톡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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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pastor, 국수
소금갤러리
사진가: 노수연 * http://hansweb.net
등록일: 2007-06-25 23:37
조회수: 6254 / 추천수: 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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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2007-06-26 09:52:36
[삭제]
저는 왠지 부목사님께 자꾸 눈길이 가요 ~~
멋진 분이 오셨군요.
근데 국수 얘기 하시니까 배고파요. 교회에서 먹는 국수 맛있어요. 아~ 배고파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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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연
2007-06-28 00:59:53
주일날 한번 와요.
그럼 아주 비싸지만 내가 사줄께요.
얼마냐고? 오백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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